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수리소’ 사업을 운영한다. 도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상 수리업체와 거리가 먼 어촌 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수리업체가 직접 어촌을 방문해 어선과 어업용 장비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부품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가당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어선 기관 및 어업 장비의 부품 교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충남 도내 어촌과 어업 관련 단체 및 협회 등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 또는 태안사무소에 방문하거나 팩스(보령 041-635-7995, 태안 041-635-7997)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진행된 같은 사업에서는 79개 어촌계 소속 총 1,530척의 어선이 수리·점검을 받았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어업인들은 정기적인 장비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지리적으로 취약한 도서 및 벽지 어촌 지역의 어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수리소’ 사업은 충남 도내 어업인의 조업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정기적인 어선·장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어업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만큼, 올해도 많은 어업인의 참여가 예상된다.
충남도의 ‘찾아가는 이동수리소’ 사업은 어업인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조업의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더욱 많은 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