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관계자들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국 방문을 마치고 지난 3일 귀국했다. 도 관계자들은 금번 출장에서 충남 지역 제품 판촉과 관광 홍보를 주도하며 충남도와 중국 간 교류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충청남도는 충남 중소기업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며, 현지 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했다. 충남의 20개 기업은 충청남도의 지원 아래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최대의 무역 전시회로, 220개국의 기업들과 26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충남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전시하고, 수출 상담과 계약 체결을 이어가며 성과를 거두었다. 도 관계자는 "충남 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한 활동도 이어졌다. 충청남도 관계자들은 중국 내 주요 인사들과의 만남에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어필하며 유커(중국 관광객) 유치의 기반을 마련했다. 방중 첫날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나 진장학원 학생과 직원들의 충남 방문을 권유한 데 이어, 1일에는 광저우에서 충남 관광 설명회를 열어 충남의 역사와 문화적 매력을 소개하며 현지 여행사들에게 충남 관광 상품 개발을 요청했다.
특히, 충청남도 관계자들은 한중 경제 협력을 위한 '베이밸리 국제포럼'을 개최해 광둥성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도 관계자는 탄소중립 및 스마트 축산 등 공동의 경제・환경 목표를 공유하며 양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광둥성 관계자들은 내년 충남에서 개최될 국제 포럼에 참여하고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양돈 시스템을 구축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충남의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와 접목할 가능성을 검토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중 성과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경제・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을 가능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충남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충청남도의 방중 활동은 충남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중국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광둥성 등 중국 주요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도내 기업과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의 스마트 축산 단지와 탄소중립 정책을 현지에서 검토하고 공유하며 충남의 경제적・환경적 도약을 위한 협력 기회를 확대했다.
충청남도는 이번 방중 성과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한중 경제・환경 협력을 통한 충남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많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며, 도는 앞으로도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