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3년 동안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관리하는 매입임대주택에서 발생한 하자와 유지보수 건수가 약 52만 3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평균 약 17만 건이 넘는 유지보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매입임대주택 1호당 매년 1건 이상의 하자가 발생하는 수준이다.
M 의원이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하자 유형별로는 건축 부문에서 20만 7,554건, 기계 부문에서 18만 3,881건이 발생해 전체 하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전기 부문 9만 7,799건, 통신 부문 2만 7,141건, 토목 부문 5,297건, 조경 부문 1,480건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유지보수 발생 건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21년 16만 8,350건에서 2023년에는 18만 4,151건으로 상승했다. 2023년 기준, LH가 매입해 임대하고 있는 주택 17만 1,516호를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매년 1호당 1건 이상의 하자가 발생한 셈이다.
M 의원은 "LH가 매입 임대한 주택에서 매년 꾸준히 하자가 발생하는 상황은 국민 주거 안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LH가 이러한 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매입 단계부터 철저한 품질 관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LH가 관리하는 매입임대주택에서 최근 3년간 52만 건 이상의 하자 및 유지보수 건이 발생한 가운데, 건축과 기계 부문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연평균 17만 건에 달하는 유지보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품질 관리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주거 안정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LH의 매입임대주택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보수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주택 품질에 대한 문제를 시사한다. 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유지보수 관리 강화와 함께, 매입 단계에서의 철저한 검토가 필수적이다.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LH의 노력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