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이 국방수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10월 2일 충남 계룡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국내외 방위산업의 최첨단 기술과 전략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방산기업과 해외 유수의 방산업체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6일까지 진행된다.
충남, '국방의 메카'로 성장 – 미래 방산 혁신의 전초기지로 도약
충청남도 관계자는 "카덱스는 충남이 국방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방산전시회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미국의 AUSA, 유럽의 DSEI와 같은 글로벌 방산전시회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은 3군 본부와 육군훈련소가 위치한 국방의 핵심 거점이며, 2029년 국방국가산단, 방산혁신클러스터, 2031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등을 통해 방위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역대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 글로벌 기업 400여 개사 참여
이번 전시회에는 한화, 현대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뿐만 아니라, 록히드마틴, 사브 등 해외 방산기업까지 총 14개국 4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총 1431개의 부스에서 정보통신, 화력,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무기체계 및 전력지원체계를 선보이며, 방산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기술 혁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방산 비즈니스와 축제의 만남 –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연계 개최
KADEX 2024는 계룡군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과 연계되어 방산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 26개국 대표단이 초청되어 글로벌 방산 기업과의 수출 상담회와 1대 1 컨설팅 등 비즈니스 기회도 적극적으로 마련된다.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 효과 – 230억 원 소비 유발 예상
6만 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이번 전시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계룡시와 충남 지역에서 발생할 경제적 효과는 약 23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와 계룡시는 전시회 준비를 위해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 편의 제공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KADEX 2024는 충남을 중심으로 국내외 방산 기업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방위산업의 미래와 기술 혁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글로벌 방산 비즈니스의 허브로서 충남의 역할을 강조하며, 계룡군문화축제와의 시너지 효과로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KADEX 2024는 충남이 방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행사로, 지역 경제와 방산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앞으로 충남이 세계적 방산전시회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방산업체 간 협력과 기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