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서산을 국제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는 지난 2일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식에서 “해뜨는 서산을 천주교 성지이자 글로벌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충남도는 2027년 예정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140㎞의 순례길을 재정비했으며, 최근 디지털역사체험관을 개장했다고 전했다. 내년에는 순례자 방문센터도 완성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서산이 전 세계 천주교 신자들의 순례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남도 또한 서산공항 개항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가속화하여 서산을 명품관광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서산을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해미읍성축제에 대해 "365일 축제의 장"이라며, 지난해 방문객 25만 명을 기록한 대규모 문화 행사로서 내년에도 충남 방문의 해 핵심 콘텐츠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해미읍성은 역사적 가치와 함께 현대적 문화 콘텐츠로 거듭나, 서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해미읍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로컬100에 포함되었으며, 2026년까지 충남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를 5,000만 명까지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와 더불어 서산의 관광 인프라 확충이 이루어지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충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산은 천주교 성지를 기반으로 한 순례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축제를 통해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려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충청남도의 다양한 지원 아래, 서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산을 바탕으로 명품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