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지난 12일 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첫 번째 '충남시민대학 명예시민학사 학위수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0년 개교 이후 처음으로 명예시민학사 졸업자를 배출하며, 8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충남시민대학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지역 평생교육의 격차를 줄이고 도민의 시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대학은 ▲주체적 민주시민 ▲공동체적 시민 ▲실천적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내 10개 시·군(천안, 공주, 아산 등)과 주요 대학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핵심영역으로, 지역 정체성, 민주주의, 세계 시민성, 공동체 생활에 대한 학습을 포함하며, 두 번째는 ▲시민교양영역으로, 자율적인 교양 과목들이 제공된다. 각 과정은 시민대학별로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되며, 학습자는 70%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 후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총 20학점 이상을 취득한 학습자에게는 '명예시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명예시민학사 취득자들, 평생학습의 주춧돌로 자리매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명예시민학사 학위 취득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길을 이어가며 충남 도민의 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충남시민대학은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교육과정 및 운영 체계를 직업교육 및 특화과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더 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평생학습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시민대학의 첫 졸업생 배출은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민들의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 사회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직업 교육 강화 방침은 학습자의 실제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남시민대학은 이번 첫 졸업식을 기점으로 도민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평생학습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새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도민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