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는 도내 건설기업의 하도급 비율을 높이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대전의 계룡건설산업(주)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6월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를 찾은 데 이어 4일 이루어졌으며, 지역 중소 건설사의 하도급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였다.
최근 건설경기의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사들의 대형 건설공사 현장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 충남도는 유일하게 시행 중인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인증제'를 포함한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지역 건설기업의 협력업체 참여 확대를 통해 도내 발주 공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앞으로 충남도는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협력하여 대형 건설사들의 현장 및 본사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건설사와의 상생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강섭 도 건설정책과장은 “충남의 건설시장 규모에 비해 지역 건설사의 수주율이 낮아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형 건설현장에 지역 건설사가 참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도의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는 현재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실행 과제를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 동안 대형 건설현장 방문 및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건설사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