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이 상장기업 60개를 돌파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대전시는 3일 이차전지 검사시스템 전문기업인 ㈜아이비젼웍스가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대전 상장기업 수가 60개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아이비젼웍스는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최적화된 머신비전 검사기를 개발하는 회사로, 국산화에 중점을 둔 기술력을 인정받아 상장에 성공했다. 이로써 대전은 인천과 부산에 이어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기업을 보유하게 되었다.
대전의 상장기업 중 76.7%는 코스닥에, 13.3%는 코스피, 그리고 나머지는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상장기업이 빠르게 증가하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개의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 대전시는 이러한 성과를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기술혁신의 결합 결과로 분석했다.
대전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은 51조 7천억 원에 달하며, 이는 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최근 대전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이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오르며, 대전 기업의 시장 내 영향력을 입증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들이 더욱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장(IPO)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거래소 및 KAIST와의 협력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하며, 상장 준비 중인 기업을 위한 상담과 멘토링 등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상장 지원센터’를 설립해 상장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의 상장기업 60개 돌파는 지역 경제 성장과 투자 유치의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특히 민선 8기의 과감한 기업 지원 정책이 기업 상장 붐을 일으켰으며, 향후 더 많은 기업이 상장해 대전 경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의 상장기업 성장은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지역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증권시장에 진입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