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냉난방기 단계적 교체…올해 여름방학 17개교 이어 겨울방학 108개교 추진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2030년까지 관내 125개 초·중학교의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한다.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고 학교 시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사업이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9월 ‘노후 냉난방기 교체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여름방학부터 권장 교체주기인 12년이 지난 냉난방기를 대상으로 교체 사업에 들어갔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용주초등학교와 신암초등학교를 비롯해 무석면학교 13개교와 석면학교 4개교 등 모두 17개 학교의 냉난방기를 교체했다. 지역별로는 동부교육지원청 관할 8개교와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9개교가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겨울방학에는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무석면학교 94개교와 석면학교 14개교 등 모두 108개 학교를 대상으로 냉난방기 교체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할 학교는 36개교이며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학교는 72개교다.
석면이 포함된 학교는 석면 제거 공사 일정에 맞춰 냉난방기를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교체한다. 학교별 공사 여건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설 개선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노후 냉난방기 교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 개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