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기업 메타실드가 몸캠피싱 피해 청소년을 위한 ‘무료 긴급지원 캠페인’을 4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단순한 기술적 대응을 넘어, 심각한 디지털 피해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회복과 보호를 돕기 위한 공익적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은 몸캠피싱, 디지털 성착취 등 사이버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통합형 긴급 솔루션을 무상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보호자 동반 상담 시 솔루션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기술적 대응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함께 추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현택 메타실드 국제사이버범죄연구소 소장은 “청소년 피해자 대부분이 두려움과 수치심으로 인해 혼자 문제를 감당하다가 2차 피해로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보호망이 미비한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몸캠피싱은 단 한 번의 실수로도 협박과 영상 유포 등 지속적인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다. 피해를 입은 청소년은 심각한 정신적 외상과 더불어 학업 중단, 대인관계 회피 등 중대한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메타실드는 이러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화된 대응 시스템을 갖췄다.
우선, 피해 영상에 포함된 악성코드와 유포 경로를 정밀 분석하고, 가해자의 계정을 추적해 유포 통로를 신속히 차단한다. 이어 자동화된 신고 시스템을 통해 관련 플랫폼에 즉각적인 차단 요청이 이뤄지며, 피해자는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법률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법적 대응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고, 향후 수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증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한다. 이 모든 과정은 피해자의 법적·기술적 보호를 최우선으로 설계된 통합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이처럼 기술, 법률, 심리적 지지까지 아우르는 대응은 기존 단편적 접근과는 다른 종합 보호 시스템으로, 캠페인의 핵심 차별점이자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메타실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디지털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지키는 장기적인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피해자 및 보호자는 메타실드 공식 홈페이지, 전화, 카카오톡 채널,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몸캠피싱은 단순한 실수에서 시작돼 청소년의 인생을 위협하는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메타실드의 이번 3개월 캠페인은 이러한 디지털 범죄를 방치하지 않고,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기술적 대응을 넘어, 진정한 회복과 보호의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한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