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작은 이를 섬길 줄 아는 것, 즉 사소(事小)는 어진 자들의 행동 방식이라고 맹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약자를 보듬고 감싸 안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인도하는 강자의 여유와 아량을 우리는 ‘사소(事小)의 정신’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작은 이가 큰 이를 섬기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큰 이가 작은 이를 섬기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약자의 자존심을 살려주고 손을 내밀어 그의 몸을 일으켜줄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어진 강자입니다.
사소(事小)의 전략, 그것은 강한 자의 여유입니다.
강한 자가 먼저 머리를 숙이는 것이 옳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