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워서 이기기는 쉽지만, 그 승리를 지키기는 어렵다.
조선 시대 무과 급제를 위해 반드시 읽어야 했던 병법서 중 하나인 《오자병법》에는 ‘싸워서 이기기는 쉬워도, 그 승리를 지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라는 의미의 “전승이 수승난(戰勝易 守勝難)”이 나옵니다.
융성했던 제국도 언젠가는 쇠락의 길로 접어들고 맙니다.
사람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때는 승리하고 성공하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권세를 누리다가도, 결국 한순간 쇠락의 길을 걷고 몰락합니다.
더욱 조심하고 자신을 경계해야만 승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기본을 잊는 순간, 승리는 오히려 자신을 파국으로 몰아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누구나 평안한 시기가 있으면, 굴곡의 시기도 찾아오는 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