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가이보신(病可以保身)은 '나에게 찾아온 병은 오히려 내 몸을 보호하고 조심하는 계기가 된다.'는 말입니다.
명나라 때 홍자성이 지은 『채근담』에서는 '병이 들었다고 불행해하지 말고, 가난하다고 슬퍼하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확실한 경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다가온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병이 들었다고 상심하지 말고, 오히려 그 병이 나를 더욱 조심하고 경계하게 만드는 기회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결핍이 오히려 나를 긴장시키고 조심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담담하게 시련을 받아들이는 강인함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