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나라 때 홍자성의 저서 『채근담』에 보면
‘멀리 나는 새는 오래 엎드려 있고, 나중에 끝까지 남아 있는 꽃은 그만큼 준비 기간이 길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중 ‘복구비고’는 ‘엎드려 있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날아오르는 높이도 그만큼 높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인생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사람의 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요즘, 준비도 없이 일찍 날다가 얼마 못 가서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준비도 없이 일찍 꽃을 피웠다가 쉽게 시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젊어서 잠깐 피고 지는 꽃이 아니라, 오랫동안 향기를 간직하는 꽃이 되려면 그만큼의 준비 기간이 필요합니다.
길고 긴 인생을 어떻게 계획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