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에 어느 도둑이 종소리가 나는데도 자신의 귀를 막고 못 들은 척하며 종을 훔쳤다고 합니다.
이 말은 엄이도종(掩耳盜鐘)과 관련이 있습니다.
엄이도종은 직역하면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뜻이고 의역하면 ‘나쁜 일을 하고서도 남의 비난이 듣기 싫어 자기 귀를 막아보지만 소용없다’는 말입니다.
즉, 곧 떳떳하지 못한 짓을 했음을 자기도 알고 다른 사람들도 다 아는 데 짐짓 떳떳한 척하거나 모르는 체하는 행동거지를 빗댄 말입니다.
자신의 귀만 틀어막는다고 객관적인 사실이 덮이지는 않습니다.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