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 교통 혁신을 대표하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토)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수도권 전역으로 본격 확대된다. 이번 확장으로 서울, 고양, 과천을 오가는 약 17만 시민들이 월 5~6만 원의 경제적 비용으로 지하철과 버스 이용에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서울에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김포골드라인, 진접선, 별내선 등을 차례로 포함하며 점진적인 확대를 보여왔다. 이번에는 수도권 내 주요 거점도시인 고양시(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와 서울과 경기남부를 연결하는 과천시(4호선)까지 포함하며 대규모 교통망 확충의 성과를 거두었다.
수도권 공동 발전을 이끄는 교통 확장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철저한 논의를 통해 시행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3호선 고양시 대화역부터 서울 송파구 오금역까지의 모든 역사(44개)가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구간에 포함되며, 경의중앙선과 서해선, 4호선까지 추가로 포함된다.
기존 서울을 경유하던 고양시와 과천시의 시내버스 34개 노선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고양시와 과천을 포함한 교통 네트워크의 확장은 수도권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통근·통학 환경을 제공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생활 혁신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와 교통의 혜택이 결합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이번 확장을 통해 교통 편의뿐 아니라 문화적 혜택도 더 폭넓게 제공된다. 예를 들어, 과천 4호선 대공원역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서울대공원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시민들의 여가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번 확장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수도권 내 더 많은 도시를 포함해 기후동행카드의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고양·과천 확장은 수도권 대중교통의 무제한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한다. 더불어 문화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교통과 여가를 결합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공동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한 교통카드를 넘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비용 절감,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모두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고양·과천 확장을 통해 시민들이 경험할 변화는 교통 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2025년까지 더 넓은 수도권으로의 확대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