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는 11월 19일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벽소홀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특례시장, 용인동부경찰서장, 용인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와 시민 약 200명이 참석해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다졌다.
용인시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이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다짐과 함께 문화 공연,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의 참여권·보호권·생존권·발달권을 상징하는 불꽃을 밝히는 퍼포먼스는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로, 행사장 천장이 우주 조명으로 물들며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기념사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아이의 탄생이며, 그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기쁨”이라며 “용인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시, 경찰, 학교, 병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공동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란색 횡단보도와 안전 통학길을 조성하고, 상상의숲과 같은 문화·놀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헌신한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종사자 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용인대학교 강의실에서는 사회복지학과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신재학 전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2023년 아동보호 서비스 실천사례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받으며 아동학대 예방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용인특례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권리 보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관들과 시민들은 아동 권리 보호 및 학대 예방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러한 활동은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형성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