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안정을 위해 기업은행과 손을 맞잡고, 협력 강화에 나섰다. 양 기관은 11월 14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2024년 기업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울시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대규모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소기업 지원에 새로운 전환점… 최초의 특별출연 협약
이번 협약은 서울신보와 기업은행이 공동의 노하우를 결합해, 자금난에 직면한 지역 기업에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기업은행이 서울신보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50억 원 출연으로 625억 원 규모 신규 보증 지원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50억 원의 보증재원을 서울신보에 특별 출연하며, 이를 기반으로 총 625억 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제공한다. 이 보증을 통해 서울시 내 혁신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ESG 실천 기업, 그리고 포용 금융 대상 기업 등 성장 가능성이 높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금리는 최대 0.5%포인트 인하되고, 보증료율 역시 최대 0.2%포인트 낮춰져 기업의 금융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시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는 기업은 최대 1.8%포인트의 추가 이자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비금융 지원도 함께… 컨설팅 통한 경영개선 지원
서울신보는 이번 금융지원 외에도 경영개선 컨설팅 등 비금융 정책지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기업은행의 직접 출연이 이루어진 것으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서울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보와 기업은행의 협약은 담보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출금리와 보증료율 인하, 추가 이자 지원 등의 혜택으로 기업의 금융 부담이 완화되고, 이를 통해 혁신 기업과 일자리 창출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울신보와 기업은행의 협력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혁신성과 ESG 경영 실천 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경제적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