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양육친화주택 인증제, 첫 인증 아파트 8곳 선정
서울시는 자녀 양육 환경에 최적화된 민간 아파트 8곳을 ‘양육친화주택’으로 처음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공모 후 현장 컨설팅과 인증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과로, 구로구 항동하버라인3단지, 중구 서울역센트럴자이 등 서울시 전역의 아파트들이 선정됐다.
도보권 어린이 시설 및 안전 인프라 제공…최대 500만원 보조금 지원
이번 인증 아파트는 모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이 도보로 닿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에 CCTV,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주민카페와 같은 육아 지원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서울시는 아파트별로 최대 500만 원의 어린이 안전시설 설치 보조금을 지급하고, '양육친화주택'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
양육친화주택 사업…주거 분야에서 양육 환경 개선 위한 서울시의 새로운 시도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육친화적 아파트 인증제를 도입했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 모델을 보급하여 서울시 전역에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2차 인증제도 현재 참여 아파트를 모집 중이며, 신청은 15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및 관련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양육친화주택 인증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서울시가 추진한 최초의 시도이다. 부모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주거지 내에서 구현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양육 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양육 친화적인 모델을 확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서울시의 양육친화주택 인증제는 서울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양육에 적합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지향하는 아파트 단지들에게 인증과 보조금이라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여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저출산 극복과 지역 사회 양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