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11월 8일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농어촌 교육 혁신을 이끈 15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농어촌 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20년부터 해마다 열려 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3개교, 초·중 통합운영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로, 농어촌 학교의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2024년 공모전에는 전국의 면 지역과 도서벽지에서 총 59개 학교가 우수 사례를 제출해 경쟁했으며,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 적부 심사 등 꼼꼼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15개 학교가 영예를 안았다.
강원 용대초와 충남 성남초의 학부모들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학교”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학부모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지지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밝히며, 농어촌 학교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기여하는 맞춤형 교육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방과후 활동 활성화와 기초학력 보충 프로그램, 독서 지원 등 학습 다양성에 대한 지원에도 감사를 표했다.
시상식은 충남 공주 국립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열렸으며, 교육부는 수상 학교에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이 농어촌 교육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농어촌 학교의 성장은 단순히 교육의 발전을 넘어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판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 모델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이번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학교들이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농어촌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에 선정된 15개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농어촌 학교의 교육 혁신이 확산되어 전국의 농어촌 학교들이 지역의 든든한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