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명산을 가깝게 즐긴다, 외국인 관광객 필수 코스 된 'K-등산'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서울의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 등 주요 산을 오르는 'K-등산'이 필수 관광코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등산 장비 대여부터 산행 안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센터 방문객의 약 3분의 1이 외국인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중‧일‧영 4개 언어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서울 도심 3대 명산, 맞춤형 등산관광센터 운영
서울 도심 속 세 곳의 등산관광센터는 각 산의 특성에 맞춘 편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북한산 등산관광센터는 우이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가파른 산세를 반영해 아이젠과 등산스틱 등 안전 장비를 대여하고 있습니다. 북악산 센터는 전통한옥으로 조성되어 관광객들이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관악산 센터는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다양한 오감 자극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문가 동반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고 특별한 산행 경험 제공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정기 및 특별 산행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국궁 체험 후 남산 등반,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도봉산 산행 등 서울의 자연과 전통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등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각자의 난이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특히 올해 야간 등산 프로그램에는 180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10대 명산 챌린지'와 팸투어로 외국인 맞춤 관광 제공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 단체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서울 명산을 경험할 수 있는 팸투어도 운영 중이며, 올해에만 40개국 230여 명이 서울의 산을 체험했습니다. 더불어, 서울 도심의 10대 명산을 탐방하는 '서울 도심 10대 명산 챌린지'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산을 오르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높은 자율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첫 완등자는 시작 일주일 만에 챌린지에 성공했으며,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도전한 산은 안산, 용마산, 인왕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서울의 명산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등산 코스와 한국 문화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 안전 장비 대여 및 전문가 동반 산행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새로운 시각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한국 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울의 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들이 서울의 매력적인 명산에서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