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는 관내 노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위해 '슬기로운 감정관리'를 주제로 한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의 주관으로 동서울대학교 웨딩컨벤션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었으며,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근무자 351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감정 관리를 통한 건강 증진을 목표로, 휴먼와이즈 교육연구소가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감정 노동이 심한 요양 종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법,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그리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기법들이 다뤄졌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장기적인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은 교육 중간중간 동료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는 장기요양제도의 발전에 공헌한 종사자 43명에게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의장, 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의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성남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9.7%에 해당하는 약 1만5,432명이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중 장기요양기관에 입소한 인원은 현재 1,905명에 달한다. 성남시는 이러한 증가하는 요양 수요에 대응해 최일선에서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힐링 교육은 장기요양 종사자들이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감정 노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종사자들의 이직률 감소와 직무 만족도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노인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감정 관리와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노인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어르신 돌봄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이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