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버스 운송업계의 고령화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신규 버스 운송 자격 취득자는 크게 줄어들며 교통산업의 인력 구조에 심각한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60세 이상의 버스 운송자가 전체의 40%에 이르는 반면, 50세 미만 운송자 비율은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등 심각한 세대 불균형이 드러났다.
M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6.3%였던 60세 이상 운송자 비율은 2024년 40%에 달하며, 이 기간 동안 고령 운송자 수는 약 19,000명이 늘어난 반면, 50세 미만 운송자는 약 12,600명이 감소했다. 특히 70세 이상의 운송자는 2019년 대비 248% 증가한 반면, 신규 운송 자격 취득자는 5년간 13,000명 줄어들며 업계 내 청년층 유입이 크게 둔화되고 있다.
고령화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79.8%), 부산·인천(74%), 서울(71.8%)이며, 60세 이상 인원 증가폭이 가장 컸던 곳은 경기도로, 6,871명이 증가했다. 반면 신규 자격 취득자 수는 2019년 38,219명에서 2023년 24,722명으로 감소했으며, 특히 2021년과 2022년 코로나19 여파로 17,000~18,000명대까지 급감했다.
M의원은 “교통업계의 젊은 인력 감소와 고령화 현상이 이어진다면 운송업계는 물론 시민 생활 전반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업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의 근본적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버스 운송업계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신규 인력 유입이 감소하고 있다. 청년층의 자격 취득률을 높이고 업계의 장기적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토부가 전폭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번 대책이 제대로 시행된다면 교통업계는 물론 국민의 안전과 편의도 함께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버스 운송업계의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젊은 인력의 유입 감소는 업계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교통산업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청년층이 유입될 수 있는 정책적 변화가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