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2024년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보다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등록제'를 10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도는 직매장의 기본요건을 충족한 곳을 등록해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판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 내 로컬푸드 직매장 수는 2013년 5곳에서 2024년 93곳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도 지역농산물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직매장의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이번 등록제를 도입하게 됐다. 등록된 매장은 경기도 누리집에 매장 정보가 공개되며, 소비자는 해당 정보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등록을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생산자가 직접 판매가격을 설정하고, 소분 및 포장을 수행할 것 ▲생산자가 필수 교육을 이수할 것 ▲도내 농산물 판매 비율이 전체 판매 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 등이 있다. 이러한 요건을 만족한 직매장은 경기도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등록된 직매장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직매장 개설 지원 ▲판촉 행사 운영 ▲농산물 생산 시설 구축 ▲참여 농가 교육 및 농산물 포장재 지원 ▲안전성 검사 등 예산을 신청할 수 있다. 등록된 매장은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로고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등록 신청은 2023년 10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매장 시설 및 경영 정보를 포함한 신청서를 경기도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2024년 2월 중으로 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등록제는 로컬푸드 취지에 맞지 않는 직매장을 방지하고, 소비자와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등록된 직매장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지역 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경기도가 로컬푸드 직매장 등록제를 시행하면서, 소비자에게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판매 정보를 제공한다. 등록된 직매장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직매장 운영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로컬푸드를 구매하게 되면서, 지역 농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로컬푸드 직매장 등록제는 소비자와 농업인 간 신뢰를 강화하며, 투명한 유통구조를 구축하는 중요한 정책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 상생을 도모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