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대표 신분증인 주민등록증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오는 11월 18일부터 주민등록증의 새로운 디자인을 찾기 위한 공모전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의견을 반영해 실용성을 높인 디자인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1단계 기획안 공모와 2단계 디자인 공모로 진행된다.
1단계: 기획안 공모, 6팀 선정 후 디자인 공모 참여
11월 18일부터 시작되는 1단계 공모에서는 주민등록증의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기획안을 접수받는다. 디자이너, 그래픽 및 서체 전문가들이 각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6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팀들은 각 300만 원의 보상비를 받고, 2단계 디자인 공모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된다. 최종 단계에서는 이들 중 한 팀이 선정되어 새로운 주민등록증의 디자인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2단계: 디자인 공모, 최종 디자인 선정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2단계 공모에서는 1단계에서 선정된 6개 팀이 직접 디자인을 제출하고, 이를 심사해 최종 1팀이 결정된다. 선정된 팀은 주민등록증의 최종 디자인 개발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실용성과 미적 요소를 모두 갖춘 새로운 주민등록증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 의견 수렴, 실용성 극대화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별도의 의견 공모도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새로운 주민등록증에 대한 제안을 할 수 있으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 디자인 개발에 반영되어 실용성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공모는 11월 18일부터 소통24(www.sotong.go.kr)를 통해 접수받는다.
새로운 주민등록증 디자인 공모는 기존의 틀을 넘어 실용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프로젝트다.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들의 손길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신분증이 한층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모습으로 바뀔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 편의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