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디지털(AID) 30+ 프로젝트: 디지털 시대의 평생교육 비전
2024년 10월 16일, 교육부는 세종청사에서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30세 이상 성인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한민국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입니다. 특히 대학을 중심으로 성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미래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평생교육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경쟁력을 자랑하지만, 성인 인재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과 직원 교육의 질은 상대적으로 뒤처진 상황입니다. 2023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디지털 경쟁력은 64개국 중 6위를 기록했으나, 디지털 기술 능력 부문은 48위에 그쳤습니다. 이에 더해 30대 이상의 성인들은 나이가 들수록 디지털 활용 능력이 급격히 하락하고, 특히 취약 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국민 평균의 76.9%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육부는 성인의 디지털 재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기존 평생학습제도인 학점은행제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개선할 계획입니다. 특히 2023년 교육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학의 평생교육 역할은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습니다. 대학의 디지털 평생교육 역할 강화를 통해 더 많은 성인이 기술 변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AI·디지털 교육을 통한 경력 도약
'AID 30+ 프로젝트'의 핵심은 100개의 선도대학을 중심으로 AI와 디지털 관련 교육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이들 대학은 성인들에게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기술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줍니다. 30세 이상 성인 1만 명에게는 '인공지능·디지털 경력 도약권(AID 커리어 점프 패스)'을 통해 연간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아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과정은 실무자, 중간관리자, 고급관리자 등 각기 다른 직급별로 디지털 전략 및 리더십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디지털 문해력을 갖추지 못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교육도 함께 진행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금융 앱이나 무인주문기 등의 사용법을 교육하여 디지털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방송대 지역대학을 활용한 지역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평생학습 플랫폼과 학점은행제의 디지털 혁신
교육부는 기술 변화에 발맞추어 학점은행제를 개선하고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인 '온국민평생배움터'를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경로를 추천하는 서비스가 제공되어, 성인들이 개인 맞춤형 학습을 보다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학습자들이 자신만의 학습 계좌를 만들어 다양한 학습 경력, 자격증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1인 1평생학습 계좌' 시스템도 강화됩니다. 이는 학습자의 학습경험을 일원화하여 경력 개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미래의 디지털 교육, 국가 차원의 협력
디지털 교육 생태계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교육부는 각 부처, 기업,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라이즈(RISE) 체계와 연계하여, 성인을 위한 디지털 평생교육이 보다 촘촘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은 디지털 기술 역량에 달려 있다"며, "AI·디지털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AID 30+ 프로젝트'는 30세 이상 성인을 위한 맞춤형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학과 정부의 협력으로 평생교육을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합니다. 이를 통해 성인들의 경력 전환과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며,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성인들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는 'AID 30+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교육부와 다양한 협력기관이 힘을 모아 평생교육 시스템을 강화하고, 성인들이 기술 변화 속에서 성공적으로 경력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