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자병법(孫子兵法) 구지(九地) 편에는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서로 미워하나, 배를 같이 타고 가다가 바람을 만나면 서로 구함이 좌우의 손과 같다(當其同舟而濟에 遇風이면 其相救也 如左右手리라)’라는 말이 나옵니다.
사이가 좋지 않은 자끼리 한 자리에 있더라도 어려움에 부딪치면 함께 헤쳐 나간다는 의미입니다.
서로 원수지간이라 할지라도 같은 배를 타고 항해하고 있다면 손과 발을 형제처럼 맞춰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어떤 역경이 다가오든 서로 힘을 합치면 그 역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위기일 때 각자도생을 하면 모두 공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