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공무 중 발생한 현장 직원들의 부상 및 사망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코레일 현장 직원들이 공무 수행 중 부상이나 사망하는 사고가 409건에 달했다. 이는 매년 평균 73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코레일은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현장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은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넘어짐, 끼임, 맞음, 부딪힘 등이 있으며, 특히 사망사고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 지난 8월 구로역에서 발생한 작업자 2명의 사망사고는 그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레일의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코레일은 2021년과 2023년에 각각 <입환사고 예방 종합대책>과 <중대산업재해 재발방지 종합안전대책>을 발표했으나, 여전히 추진 중인 과제가 남아있다. 그 중 철도 차량정리(입환) 무선제어 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전기선로전환기 개량, 조명 및 CCTV 설치 등의 핵심 안전 대책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코레일 현장 직원들의 부상 및 사망사고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현장 안전관리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더불어 신속한 장비 도입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장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여건 개선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조속한 안전시설 도입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보다 내실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