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식물원에서 올 가을, 특별한 야간 정원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가든파티_in SEOUL’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가을 축제는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단 2일간 주제정원의 야간 개장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가을 축제에서 ‘보름밤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처음으로 주제정원을 야간에 개장한다. 10월 19일(토)와 20일(일),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단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 특별한 야간 관람은 서울식물원이 개원한 이후 처음 시도되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간 행사에서는 ‘한밤의 아리아’ 음악회와 11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과학 유튜버 ‘궤도’와 함께하는 정원 토크쇼가 주요 행사로 마련된다. 토크쇼는 정원이 인간에게 주는 치유 효과에 대해 과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자리로, 패널과 참가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제공된다.
음악회는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열리며, 19일에는 인문학적 해설과 오페라 공연, 20일에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낮 시간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정원을 빌려드립니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식물과 자연, 그리고 치유를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정원 작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투어, 식물과 색감을 느낄 수 있는 ‘컬러링 가든’ 등도 마련되어 있어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의 주제정원은 약 1만8천 평에 달하는 넓이로 8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을철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그라스 품종 전시도 함께 열린다. 이 행사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수크령과 파니쿰 등의 그라스 식물들이 정원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이번 서울식물원의 가을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야간 개장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서울식물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식물원 관계자는 “이번 가을 축제를 통해 서울식물원 주제정원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끼며, 자연이 주는 치유와 힐링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식물원의 가을축제는 아름다운 정원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최초로 시도되는 야간 개장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과학적 접근을 통해 정원의 치유 효과를 이해하고,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감동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의 이번 가을축제는 가을밤의 매력을 극대화한 야간 정원 개장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자연과 정원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