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지난 10월 4일,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18개 반려동물학과 단체, 32개 반려동물 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취업 준비생과 일반인 포함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와 인재를 연결하는 최초의 박람회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는 15개의 반려동물 관련 기업이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총 38명의 취업희망자가 참여해 다양한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반려동물 산업의 전망을 다룬 특강, 4개의 산업 분야별 채용 요건 설명회, 기업 홍보 부스와 취업 코칭실 등이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각기 다른 산업 분야의 구체적인 채용 요건을 파악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한 참가자는 “전공을 어떻게 활용할지 막막했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각 직업군의 채용 요건을 명확히 알 수 있어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사전 준비를 하고 박람회에 참석한 한 취업 준비생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와서 여러 회사에 응시할 수 있었고, 기업 부스에서도 전문가들과 면담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은 “전국에서 반려동물 전공자들이 모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인데, 현장 면접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며, 인재 채용의 기회를 반겼다. 반려동물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학교 역시 “기존 박람회가 업체 홍보에 치중됐다면, 이번에는 학생들이 실제 채용 기회를 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리였다”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의회,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 제정을 기념하여 기업, 학교, 동물보호단체 대표들과 함께 ‘동물보호복지 선서식’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산·학·관이 협력하여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동물 보호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동물보호의 날 제정과 함께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이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산업의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장으로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의 반려동물 관련 학과와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채용 면접이 이루어져 취업준비생과 업계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한 복지 선서식은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과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다양한 채용 기회 제공과 함께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기여하며, 앞으로 반려동물 산업이 더욱 활발히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