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근담>에는 ‘맹수이복 인심난항(猛獸易伏 人心難降)’이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맹수는 쉽게 복종을 시켜도, 사람의 마음은 항복시키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힘으로 상대방을 복종시키는 역복(力服)이 아니라, 마음으로 감동시키는 심복(心服)이 진정한 복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총칼로 위협하여 사람을 복종시키더라도 그 마음까지 굴복시킬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언젠가 독재자에 대항하여 거대한 권력을 무너뜨리고 맙니다.
결국 사람의 마음을 복종시키는 것은 힘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영원한 진리입니다.
사람 마음은 채우기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