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의 시스템을 어기고 자신의 임무를 넘어서 남의 업무에 기웃거리다가 결국 조직의 원칙이 무너져 생존에 실패한 예는 참 많습니다.
한비자(韓非子)는 이런 재앙을 월관지화(越官之禍)라고 정의하였습니다.
법과 시스템을 숭상한 한비자는 ‘현명한 지도자라면 신하들을 다스릴 때 신하가 자신의 고유 임무를 벗어나 다른 사람의 임무로 공을 세우게 하지 않는다. 만약 자신의 임무를 벗어나서 월관(越官)하면 벌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맡은 임무를 저버리고 다른 일에 간섭하면 피해가 더 크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직무를 넘어 남의 직무를 넘보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