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우수도시' 부문에서 건강도시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추진해 온 지역 기반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서울 건강장수센터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건강장수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를 사회적 차원에서 해결하는 통합 건강관리 모델로, 단순한 의료적 접근을 넘어 사회적, 정서적, 심리적 지원을 포함한 전인적 관리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센터는 보건지소를 재편하여 지역 내 의료기관 및 복지관과 협력,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모델은 WHO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서울시의 2개 구(은평구, 금천구)에 7개의 건강장수센터가 운영 중이며, 서울시는 2030년까지 25개 구에 100개의 센터를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통합건강관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성질환 관리, 낙상 예방, 영양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해 더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포괄적인 건강 관리 모델을 구축 중이다. 서울 건강장수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정서적, 심리적 건강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WHO 수상은 이러한 정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서울시는 앞으로도 고령친화 도시 모델을 발전시켜 세계적 모범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