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동구가 최근 도심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지반 침하 문제에 대응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지하공간 안전 관리를 강화하며,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IoT 기반의 지하공간 안전관리 시스템(UGS)을 도입해 매년 철저한 점검을 진행, 2년 연속 싱크홀 발생 0건을 기록하고 있다.
성동구는 2018년 시행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싱크홀 예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도로 하부 공동탐사, 지하공간 누수 진단, 노후 하수관로 교체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특히, 도로 하부의 공극을 탐사하는 과정에서는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상·하수도관과 지하철 역사 등의 취약 구간을 점검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복구 작업을 진행한다.
구는 지하공간 누수 진단을 위한 첨단 시스템도 강화했다. 2020년부터는 상수도 맨홀에 센서를 설치, 누수로 인한 진동이나 이상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누수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정밀 탐사를 진행해 빠른 복구 조치를 취하고 있다.
노후 하수관로 교체 사업 또한 싱크홀 예방의 핵심 요소다. 하수관의 노후화로 인한 파손과 누수가 싱크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기 때문이다. 성동구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노후 하수관로 교체에 나서 현재까지 관내 하수관로 306km 중 22.2%에 해당하는 68km를 교체했다. 이와 함께, 매년 하수관로 준설 작업을 통해 노후화를 방지하고 철저한 유지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정밀한 지하공간 안전 관리로 지반 침하 및 싱크홀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IoT 기반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지하공간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노후 하수관 교체 및 도로 하부 공동탐사를 통해 싱크홀 발생을 철저히 예방하고 있다. 2년 연속 싱크홀 사고 0건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성동구의 사례는 타 지자체에도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스마트 안전 시스템 도입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성동구의 선도적인 지하공간 안전 관리 시스템은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심 지반 침하와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oT와 정밀 진단 시스템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 보수는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며, 성동구는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