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가 오는 27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만 2~5세 유아를 대상으로 특별한 김치 만들기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김치의 전통적 가치를 알리고, 김치 섭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광진구가 지난해 어린이 식생활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가 "김치를 거의 먹지 않는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구는 어린이들의 김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7일 오전 11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광진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전통식품명인 58호 이하연 김치 명인이 직접 교육을 맡아, 김치의 역사와 의미를 설명하고 배추김치 만들기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회차별로 약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 과정에는 김치 만들기 체험, 시식, 포장까지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다.
광진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김치를 직접 만들며 전통 식문화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체험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험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참가 관련 문의는 광진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02-3409-7211)로 하면 된다.
이번 광진구 어린이 김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김치 섭취율이 낮아지는 추세 속에서 아이들에게 김치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통식품명인의 지도로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김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의 이번 김치 만들기 체험 교실은 단순한 음식 만들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아이들이 전통 음식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향후 광진구의 어린이 건강 프로그램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