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화양동주민센터에서 90세 고령의 어르신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졌으나, 현장에 있던 방문간호사 A 주무관의 빠른 응급 조치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A 주무관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가 빛을 발한 이번 사건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사건은 9월 3일 오전 8시 40분경, 화양동주민센터 1층 주민사랑방에서 발생했다. 당시 A 주무관은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던 중, 맞은편에 앉아 있던 90세 어르신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고개를 떨구는 모습을 발견했다. A 주무관은 즉시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어르신에게 다가가 맥박과 의식을 확인한 뒤, 곧바로 119에 신고한 후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다.
그녀의 빠르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덕분에 어르신은 가슴 압박 2~3회 후 의식을 되찾았고,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에도 어르신은 오심과 구토 증상을 보였으나, A 주무관의 차분한 대응과 지속적인 상태 확인 덕분에 상황은 안정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광진구 관계자는 어르신이 의식을 되찾은 후에도 지속적으로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물을 마시게 하고 안정을 취하게 했다. 오전 9시 경 도착한 119 구급대원과 보호자가 활력 징후를 확인한 결과, 어르신의 상태는 안정적이었다. 의료진은 응급실로 이송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 어르신은 보호자와 함께 집으로 무사히 귀가했다.
어르신은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이던 90세 노인으로, 고혈압과 협심증, 위궤양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주무관의 빠른 대처 덕분에 큰 위기를 넘기며 생명에 지장이 없게 되었다.
광진구 A 주무관은 2023년 광진구 화양동주민센터에 방문간호사로 입사한 이후, 항상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왔다. 그녀는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자주 방문해 건강을 챙기고, 안부전화를 드리는 등 성실하고 헌신적인 모습으로 직원들 사이에서도 모범이 되는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광진구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 "어르신이 의식을 잃고 고개를 떨구는 것을 보자마자 곧바로 달려갔다.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어르신이 건강을 회복하고 오래오래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진구 관계자의 빠른 응급 대처로 90세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이번 사건은, 간호직 공무원의 중요성과 헌신적인 노력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시민들의 응급 상황 대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A 주무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 덕분에 무사히 해결되었으며, 그녀의 헌신적인 노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방문간호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