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서울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 사업을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버스는 어르신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기술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복지관, 경로당, 공원 등을 중심으로 버스를 파견해 운영된다. 8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5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목표로 하며,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소외 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하게 하여 스마트 복지를 구현하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서울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에서는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눈 건강 분석, 호흡기 관리, 충치 관리 등의 헬스케어 기기와 자세 교정을 돕는 웨어러블 기기, 그리고 바둑을 두는 로봇 등이 있다. 이러한 신기술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은 기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친숙해질 수 있다.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체험교육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버스가 파견되는 장소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 강사인 ‘어디나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디지털재단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체험버스 사업은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술에 친숙해지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나아가 웰에이징(Well-Aging) 시대에 필요한 스마트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