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9일을 기점으로 수원 권선동 청사를 떠나 팔달구 옛 경기도의회 청사에 위치한 새로운 소방안전복합청사 ‘경기도소방안전마루’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이전은 전국 최초로 소방안전 관련 6개 시설을 한곳에 모아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도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말부터 본격 추진됐다.
1단계로 행정부서 이전 완료, 2단계로 안전체험관 및 상황실 이전 예정
내년 4월 119종합상황실 이전 후 복합청사 완성 예정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새로운 청사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에 이르며, 총 연면적 1만 9,359㎡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에는 장비 비축 창고가, 2~3층에는 행정 부서가 자리 잡았으며, 4층에는 영상회의실 등 다목적 공간이 배치되었다. 1단계 사업으로 소방재난본부의 행정부서 이전이 완료되었으며, 내년에는 안전체험관, 트라우마센터, 소방사료관 등의 개관과 함께 119종합상황실의 이전이 계획돼 있다. 최종 완성은 2025년 4월로 예상된다.
주차 공간 확대로 도민 편의 증대, 지역 경제 회복 기대
500여 명 상주 인력과 5만여 명 방문 예상
28년간 사용된 권선동 청사를 떠남에 따라 소방재난본부의 새 청사는 넓어진 주차 공간을 제공, 도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권선동 청사와 협력했던 수원남부소방서는 확대된 업무 공간을 통해 더욱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2025년까지 복합청사의 모든 시설이 완성되면 500여 명의 상주 인력과 연간 5만여 명의 방문객이 유입돼 팔달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팔달산에 새로 위치한 본부가 도민 안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방안전복합청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경기도의 안전 문화 수준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이전은 경기도의 역점 사업에 따라 재난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강화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소방복합청사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소방안전복합청사 이전은 도민 안전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주차 공간 확장과 업무 공간 확대를 통해 도민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며, 복합청사 완성 이후에는 도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시설이 개방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새로운 출발은 도민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청사의 완전한 개장은 경기도의 안전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