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학자 홍대용 선생의 문집인 담헌서(湛軒書)에는 온언교계(溫言敎戒)라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홍대용 선생은 다른 사람의 잘못을 꾸짖을 때 되도록 부드러운 말로 가르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남의 잘못을 보고 되도록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비록 과오(過誤)가 있더라도 부드러운 말씨로 충고하는 것이야말로 남을 배려하며 사는 사람의 자세라는 것입니다.
너무 성내고 화를 내면 상대방의 원한을 살 수 있고, 결국은 관계가 깨질 수 있습니다.
따뜻한 말로 진심으로 누군가를 가르친다면 그와의 관계 또한 더욱 돈독해질 것입니다.
말은 되도록 따뜻해야 한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