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어(論語)에는 ‘부재기위 불모기정(不在其位 不謨其政)’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직책에 있지 않거든 그 정사에 관하여 함부로 참견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 말이 나오게 된 배경은 위나라 대부를 지냈던 거백옥이란 인물이 공자를 찾아와 현재 돌아가고 있는 정치 상황이 어떤지를 묻자 공자가 대답한 말입니다.
이 공자의 말은 자신의 직분을 넘어서 간섭하다 보면 조직의 시스템이 무너지고 혼란이 가중된다는 것과 뜻이 맞닿아 있습니다. 공자는 신하가 군주의 직책을, 자식이 부모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을 난세의 원인이라고 보았습니다.
자신의 직책과 직분에 맞게 최선을 다하는 사회가 되어야겠습니다. 자신의 업무가 아닌 일에 권력을 남용하여 간섭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