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리하려고 하면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논어 자로편에는 공자가 제자인 자하의 물음에 대하여 ‘일을 빨리하려 하지 말고 작은 이익을 돌보지 말아라. 빨리하려고 들면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작은 이익을 돌보면 큰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욕속부달(欲速不達)로 ‘서두르면 도리어 목적에 도달하지 못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흔히 ‘빨리빨리’ 문화가 우리나라를 성장시키는 데 큰 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초가 탄탄하지 않은 상태로 무리하게 속도를 낸다면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에 불과합니다. 때로는 돌아가는 것이 오히려 빨리 가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우리말에도 ‘급할수록 천천히 가라’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